★...영화/★..Movie..

가장 보통의 연애

s-_-s 2019. 10. 6. 15:16

 

 

 

 

 

 

 

영화가 픽션이라지만 요즘 연애를 그런식으로들 하는지

광고회사 포함 퇴근후 그렇게도 술을 마시는지 궁금하다

제목처럼 보통의 연애가 아니라 특별한 연애 같다

 

남자/팀장

결혼을 앞둔 여친이 집에서 바람피다가 걸려 파혼한

남자는 매일밤 술에 취해 여자에게 카톡을 보낸다

 

여자/경럭사원

잘나가던 직장서 사수와의 루머로 억울하게 퇴사하고

작은 광고회사로 이직함. 전남친이 바람피자 곧 맞바람

으로 대응, 결별을 선언한 현남친이 결혼하자고 따라

다니지만 결혼생각은 없다, 현남친의 양다리건으로

완전 결별함.

부당한 성차별과 루머를 당한 경험이 있어 억울하고

사수를 경계한다

 

남자/여자

동갑인 두사람은 서로에게 까칠하게 티격태격하지만

곧 관심으로 바뀐다 기억도 못하는 취중 대화를 통해

서로의 아픔과 비밀을 공유하게 되고 급기야 격한

밤을 함꼐 지내게 된다

 

퇴사/이별

여자의 루머를 다른 단톡방에 잘못 퍼뜨린 여직원의

실수로 여자는 동료들에게 이중성과 배신감을 느끼고

퇴사한다 주인공 없이 준비한 송별회에 나타나 통쾌하게

복수하고 떠난다

 

3개월 후/

전 여친과 미련을 털고 홀로된 남자 재훈에게 여자 소영의

카톡이 온다 뭐해?/ 여자에게 달려가는 남자

들은 끝까지 해피앤딩일까?

 

현실은 가볍지만 진지한 만남을 원하는 이들의 연애방식

에피소드를 직장생활을 통해서 트랜디하게 표현한것

같다 나이든 티가 나는지 어떤면에서는 쉽게 만나고

잠자고 헤어지는 방식이 공감되지 않지만 저들 나름대로

고민하고 선택한 것이라 여겨지기도 한다

 

김래원의 표정 언어 제스츄어, 어떤 캐릭터를 하든

똑같은것 같다 멋있어 보일때도 있는데 이번은 다소

지루하게 느껴진다

 

줄거리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 여느 때처럼 숙취로 시작한 아침, 모르는 번호의 누군가와 밤새 2시간이나 통화한 기록을 발견하게 되고 그 상대가 바로! 통성명한 지 24시간도 채 되지 않은 직장 동료 ‘선영’임을 알게 된다. 남친과 뒤끝 있는 이별 중인 ‘선영’(공효진). 새로운 회사로 출근한 첫날, 할 말 못 할 말 쏟아내며 남친과 헤어지던 현장에서 하필이면! 같은 직장의 ‘재훈’을 마주친다. 만난 지 하루 만에 일보다 서로의 연애사를 더 잘 알게 된 두 사람. 하지만 미묘한 긴장과 어색함도 잠시 ‘한심하다’, ‘어이없다’ 부딪히면서도 마음이 쓰이는 건 왜 그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