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조조래빗
s-_-s
2020. 2. 9. 12:57
영화 토르의 감독이 연출하고 히틀러역도 직접 맡았다
어린 아이 같은 동심이 때로 웃기고 때로 기발하고
뒤로 갈수록 슬프다
다소 엉뚱한 발상이 돋보였던 웨스앤더슨 감독의
문라이즈 킹덤과 유사한 느낌이 들기도한다
나찌주의 유태인 학대와 인종차별 전쟁 등이 나쁘다고
직접 말하지않지만 영화를 보면서 느끼게 된다
전쟁같은 비상사태일지라도 부모가 자녀를 어떻게
대하고 교육해야 하는지, 옳다고 믿는 신념을 행동으로
옮기는것이 얼마나 위험하고 가치있는 선택인지
가슴이 뭉클해지기도 한다
심각한 내용을 지루하지않게 볼수있던것은 역시
소년들의 천진난만한 우정 덕분이 아닌가 싶다
[그 영화 이 장면]
조조 래빗 : 중앙일보
http://naver.me/5ZuD0ADp
레드써니 블로그 후기
https://m.blog.naver.com/i2krs/221791440557
줄거리
제2차 세계대전 말기, 엄마 ‘로지’(스칼렛 요한슨)와 단둘이 살고 있는 10살 소년 ‘조조’(로만 그리핀 데이비스). 원하던 독일 소년단에 입단하지만 겁쟁이 토끼라 놀림 받을 뿐이다. 상심한 ‘조조’에게 상상 속 친구 ‘히틀러’(타이카 와이티티)는 유일한 위안이 된다. ‘조조’는 어느 날 우연히 집에 몰래 숨어 있던 미스터리한 소녀 ‘엘사’(토마신 맥켄지)를 발견하게 된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이 왜 여기에?! 당신을 웃긴 만큼 따뜻하게 안아줄 이야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