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더 스파이
s-_-s
2021. 5. 2. 08:40
1960년대 냉전시대, 후르바쵸프가 서방세계를 겨누는 핵무기를 쿠바에 장착하려는 계획을 무산시킨 두사람에 관한 실화란다
평화를 위해 서방세계에 수많은 정보를 제공한 소련정보국 알렉스 대령과 , 소련을 오가면서 정보 전달자 역할을 한 사업가 윌, 두사람의 용기있는 행동이 핵전쟁을 막는데 공헌을 했다는 사실도 놀랍지만 죽음을 무릅쓰고 알렉스에 대한 의리를 지키기 위해서 적진으로 들어간 윌의 선택이 더욱 놀랍다
참혹한 교도소 생활에서 얼마나 여위었던지 두사람의 재회에 눈물이 났다
회유와 협박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비밀을 지킨 알렉스 덕분에 원은 일년반 만에 영국의 집으로 귀환한다
알렉스는 처형당하고 그의 가족은 모스코바에서 조용히 살아갔다는 후문, 마지막 장면에 실제 주인공인 윌의 인터뷰가 나온다
확인은 못했지만 쇼스타코비치를 떠올리게하는 음악이 분위기를 더한다
남의 리뷰/
https://m.blog.naver.com/doona90/222328706348
소개
전운이 감도는 1960년 냉전시대, 소련 군사정보국 ‘올레크 대령’은 정부의 눈을 피해 핵전쟁 위기를 막을 중대 기밀을 CIA에 전하고자 한다. CIA는 MI6와 협력하여 소련의 기밀 문서를 입수하기 위해 영국 사업가 ‘그레빌 윈’을 스파이로 고용해 잠입에 성공한다. 정체를 감춘 채 런던과 모스크바를 오가는 ‘그레빌 윈’과 ‘올레크 대령’의 은밀하고 위험한 관계가 계속될수록 KGB의 의심은 커져가는데... 가장 평범한 사람의 가장 위대한 첩보 실화 때론, 한 사람의 용기가 세상을 바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