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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19. 12:21
볼 때마다 느끼지만 디즈니의 탁월한 상상력과 기발한 발상은 어디까지 인지 궁금해진다
픽사에서 제작한 루카는 이탈리아 친퀘렐레를 오마쥬한 어촌마을이 배경이고 물에서는 어류, 땅위에 나오면 사람이 되는 캐릭터가 주인공이다
자유를 꿈꾸는 루카가 아버지가 떠나고 홀로 지내는 알베르토를 만나 인간의 세상으로 모험을 떠난다 철인 3종 경기에 우승을 목표로 매년 도전하는 줄리아와 함께 서로 도우면서 각자 원하는 것을 성취하는 내용이다
복어를 연상시키는 물고기 떼, 주인을 닮은 고양이 마키아벨리, 꽃잎 처럼 생긴 괴물어(?)의 머리장식 등 귀염이 넘치고 애니메이션이지만 최근 트랜디한 브로맨스와 걸크러시도 한몫한다
보는 내내 힐링되는 장면들, 어른을 위한 애니다
남의 리뷰
https://m.blog.naver.com/momose/222382572361
소개
이탈리아 리비에라의 아름다운 해변 마을, 바다 밖 세상이 궁금하지만, 두렵기도 한 호기심 많은 소년 '루카' 자칭 인간세상 전문가 ‘알베르토’와 함께 모험을 감행하지만, 물만 닿으면 바다 괴물로 변신하는 비밀 때문에 아슬아슬하기만 하다. 새로운 친구 ‘줄리아’와 함께 젤라또와 파스타를 실컷 먹고 스쿠터 여행을 꿈꾸는 여름은 그저 즐겁기만 한데… 과연 이들은 언제까지 비밀을 감출 수 있을까? 함께라서 행복한 여름, 우리들의 잊지 못할 모험이 시작된다
☆
연남동/흑심(黑心)/로스카츠 보다 히레카츠가 부드럽고 맛있다 돈카츠에 솥밥의 조화가 의외로 괜찮다
야채스프 같은 국, 옥수수 물을 부은 눌은밥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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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 2일째, 좌측의 간헐적 통증이 평소 궂은날의 신경통인지 접종 후유증인지 모르겠지만 진통제 안먹고 견딜만 하다
갑자기 오전에 시작된 요추 주변의 통증이 불안해서 리도카인 마취제가 들어간 파스를 붙이고,
집에 있으면 통증에 더 민감해지는것 같아서 허리가불편한 자세로 외출을 감행했다
통증을 무시하고 영화보고 밥먹고 걸었다
케세라 세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