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_-s 2021. 9. 11. 23:01



09 12 일)9:20~/아트레온

CODA(Children of Deaf Adults)/직역하면 '청각장애인의 자녀들', 음악 악보에서는 The End의 뜻으로 '음악으로 끝낸다'는 이중적인 의미의 제목이다

2014년 프랑스 영화 '미라클 벨리에'를 리메이크한 영화란다

네 가족중 유일하게 '청인'인 루비, 새벽 3시에 일어나 아버지 오빠와 함께 고기잡이 배를 타고, 잡은 고기를 도매상에 넘기고, 옷도 갈아입지 못한채 학교에 간다
'농인'인 가족을 대신해 귀와 입 역할을하느라 바쁘다보니 정작 자신이 잘하고 좋아하는 노래 수업은 뒷전이기 쉽상, V선생님이 강력 추천한 버클리 진학의 꿈도 가족을 위해 포기한다

합청대회에서 듣지는 못하지만 루비의 재능을 알아본 가족들은 루비의 앞날을 위해서 본인들의 불편함을 무릅쓰고 그녀를 떠나보내기로 하는데~~

익숙한 올드팝이 주제가로 나오는 뮤지컬영화, 끈끈한 가족영화면서 가족간에 자립하는 독립영화, 재능을 살려 꿈을 이뤄가는 영화다

영화 소개/기사
http://m.stardail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4764

노래/Both side Now
https://m.blog.naver.com/greentea615/220668013098

소개
24/7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소리를 들을 수 없는 가족을 세상과 연결하는 코다 '루비'는 짝사랑하는 '마일스'를 따라간 합창단에서 노래하는 기쁨과 숨겨진 재능을 알게 된다. 합창단 선생님의 도움으로 마일스와의 듀엣 콘서트와 버클리 음대 오디션의 기회까지 얻지만 자신 없이는 어려움을 겪게 될 가족과 노래를 향한 꿈 사이에서 루비는 망설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