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_-s 2008. 7. 4. 23:26

 

 


아무리 영웅이 필요한 시대라지만
이건 좀 심했다.

 

SF도 아니면서, 슝슝 날아다니고
가슴에 맞은 총알이 튕겨나가고
심지어 지들이 천사고 신이란다.

 


엄청난 능력을 가졌으면서도
'꼴통'이란 비난을 받는 핸콕.

 

술주정뱅이에다 난폭하기까지한 그가
PR전문가를 만나면서 착해지는 과정은
허리우드스러운 식상함이고, 
여자핸콕의 등장부터는 황당함이다.

>

 

보면서도 그랬지만 보고나서도 남는게 없다.
공짜가 아니었음 본전 생각날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