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_-s 2014. 12. 11. 23:00

 

 

한국영화 최초로 비정규직 노동자를 주제로 한 영화라고 한다.

너무 뻔한 내용과 뻔한 결말, 보는 내내 답답하고 짜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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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규모와 실태(2014년 기준)

[규모 및 비율]
>> 비정규직 : 823만 명(임금노동자의 44.7%), 정규직: 1,017만명(55%)

[성별]
>> 남자 : 정규직 663만명(63.5%) > 비정규직 380만명(36.5%)
>> 여자 : 정규직 354만명 (44.4%) < 비정규직 443만명 (55.6%)

[연령]
>> 남자 : 저연령층(20대 초반 이하)과 고령층(60세 이상)만 비정규직 > 정규직
>> 여자 : 20대 후반과 30대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비정규직이 많음.

[학력]
>> 비정규직(823만명) : 중졸 이하 195만 명(23.7%), 고졸 384만명(46.7%), 고졸 이하 학력 70.4%

[임금]
2013년 3월, 2014년 3월의 지난 3개월 월 평균임금 총액 비교
>> 정규직: 283만 원 -> 289만 원 *6만 원(2.2%) 인상
>> 비정규직: 140만 원 -> 143만 원 *3만 원(1.6%) 인상

[저임금계층과 임금불평등]
>> 저임금계층: 25.0%, OECD 국가 중 가장 많음
>> 임금불평등: 상위10%와 하위10% 임금격차 5.0배.

>> 시급제 노동자: 법정 최저임금(5,210원) 미달자 15만 명(14.1%)
시급이 최저임금인 사람 27만 명(25.7%), 최저임금보다는 많지만 5,500원 이하인 사람이 17만 명(16.5%).

[고용불안]
OECD 국가 중 고용이 가장 불안정한, 초단기근속의 나라. 고용불안 극심.
근속년수 평균값은 5.6년이고 중위값은 2.5년으로 OECD 국가 중 가장 짧음.
단기근속자(근속년수 1년 미만) 전체 노동자의 31.3%, 장기근속자(근속년수 10년 이상) 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