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_-s 2015. 1. 24. 22:57

 

전설이라 불리던 킬러 ‘존 윅’(키아누 리브스)은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 결혼을 하면서
범죄의 세계에서 은퇴한다. 행복도 잠시, 투병 끝에 부인이 세상을 떠나고 그의 앞으로
부인이 죽기 전에 보낸 강아지 한 마리가 선물로 배달된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집에 괴한들이 들이닥쳐 강아지를 죽이고 자동차를 훔쳐가는데...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 오직 너희만 죽인다! 건드리지 말아야 할 그의 분노를 잘못 깨웠다.
받은 것보다 더 돌려주는 통쾌한 복수, ‘존 윅’의 거침없는 복수가 마침내 폭발한다! -daum 영화

 

내용은 매우 단순하다.

청부살인을 일삼던 최고의 스페셜리스트, 한여자를 만나며 그 일에서 손을 씻지만 여자가

죽은 후 슬픔과 분노로 가득한 그에게 배달된 한마리 강아지는 그에게 새로운 희망을 준다.

 

그러나 희망도 잠시, 우연히 주유소에서 만난 한 남자에 의해 그의 삶은 다시 짓밟히게 된다.

그렇지 않아도 분노로 가득한 상태에서 그의 총구에 불을 지른 남자를 찾아나선다.

 

잔인함.무자비함.거침없음....그 모든 폭력적인 단어를 나열해도 모자를 만큼 남자의 복수는

통쾌하면서도 처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