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큰3-2015

 

 

명불허전, 같은 영화가 3편까지 나오는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것 같다.

세월앞에 장사없다지만 리암니슨의 포스는 여전히 강렬하고 액션도 멋지다.

 

이혼한 후에도 여전히 가족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밀스, 가족에 대한 사랑이

유난히 끈끈한데 어쩌다 이혼까지 하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전남편 집을 자유롭게 드나들던 아내, 그녀가 밀스에게 베이글 심부름을 시켜놓고

그의 집 침대위에서 살해당했다.

 

당연히 살인자로 지목된 밀스, 전 아내를 잃은 슬픔을 추스릴 사이도 없이 

진짜 범인으로 부터 임신중인 딸의 안전을 지키고 경찰에 쫒겨다니며

자신의 무죄를 입증해야 한다.

 

스포일러라고 할 것도 없는 뻔한 결말과 진짜 범인이 누구인지 예상할수 있는

상황이 관객평을 낮게 받게된 이유일까.  생각보다는 꽤 재미있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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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니슨 <테이큰> 시리즈 그 마지막 이야기

전 부인 레니가 방문한다는 연락을 받고 집에 돌아온 브라이언 밀스(리암 니슨)
그를 기다리는 것은 살해 당한 아내.
사태를 파악할 겨를도 없이 경찰이 들이닥치고
브라이언은 살인범으로 체포되기 직전 탈출한다.

쫓아야 할 대상도, 쫓기는 이유도 알 수 없는 상황에
경찰, FBI, CIA까지 모든 병력이 총동원 되어
모두가 그를 쫓는다.
이제, 그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목숨보다 소중한 딸을 지켜내는 것!

가족을 위한 그의 마지막 사투가 시작된다! -daum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