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분노의 질주-더 세븐
s-_-s
2015. 4. 5. 22:43
"거대 범죄 조직을 소탕한 뒤 전과를 사면 받고, 평범한 일상을 되찾은 도미닉(빈 디젤)과 멤버들.
하지만 평화도 잠시, 한(성 강)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이어, 도미닉의 집이 순식간에 폭파당한다.
그들을 차례대로 제거하려는 최악의 상대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의 등장으로 도미닉은 다시 한 번
역대 최강의 멤버들을 불러모아 숨막히는 반격을 결심하는데…" -daum 영화 줄거리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다 본것은 아니지만 벌써 7번째 라니.
액션 영화중에서 가장 핫한 장면들이 많은데다 스토리가 은근 감성적이라 재미와 감동이 있어서
롱런 하는 것 같다.
근육질 상남자들과 흑인요원 사이에서 유일하게 비쥬얼이 되던 오코너 브라이언이 2013년에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한 후 그의 동생 2명이 연기하고 얼굴을 합성했다고 한다.
푸른 눈동자로 선하게 웃던 브라이언... "for paul" 앤딩 자막에 문득 숙연해진다.
현란한 자동차 액션중에서도 아부다비의 고층빌딩 3개를 뚫는 장면과, 브라이언이 절벽으로
떨어지는 버스에서 탈출하는 장면이 압권이다.
반복되는 액션을 좀 줄여서 2시간 정도로 러닝타임을 줄였으면 더 좋았을 것이란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