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나라의 앨리스

 

 

 

 

 

 

 

 

 

 

기발하고 재미있다

스토리는 물론이고 최고의 비쥬얼과 회려함 색감으로

상상할 수있는 동화의 세계를 영상으로 보여준다

 

'시간'이라는 추상적이고 모호한 개념을 캐릭터로

의인화하고 초,분 단위를 작은 실체로 표현한 발상이

정말 창의적이다

 

엘리스 시리즈는 단지 동화적이고 비현실적인 스토리가

아니라 수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쓰여진 소설이라고 한다

거기에 모자장수의 가족찾기나 붉은공주의 분노는

뿌리깊은 인간의 욕망과 관련된 심리적 갈등을 베이스로

출빌한다

비현실적인 동화같지만 철학적이고 심리적인 요소들

덕분에 결코 가볍거나 허무맹랑한 픽션이 아니라

따뜻한 감동까지 줄수있는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