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에게 처음 이름을 지어준 날

 

 

 

 

 

 

 

다큐형식으로 유기견 문제를 다룬 영화.

일본에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버려지고 학대받는

반려견들, 개공장에서 사육당히는 개들이 많다

 

특히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삶의 터전을 잃은 것은

사람뿐 아니라 함께 살 수 없는 상황에서 수많은 개ᆞ

고양이ᆞ 가축들이 버려졌다

 

놀라운 것은 버려진 동물들이 아니라 그들을 거두고

생명을 살리려는 많은 이들의 열정과 실천하는 모습이다

 

심지어 건설회사 운영을 접고 회장을 돕는 분, 수의사

약사를 포함 많은 이들이 유기견의 안락사를 방지하여

한때 히로시마현의 유기견 안락사가 0 %인 적도

있었단다

 

특이한 점은 우리나라 유기견들은 작고 귀여운 종류가

다양한데 일본은 개들이 주로 큰종류인거 같다

 

일본도 우리나라처럼 개공장이 있다는것, 유기견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이 놀라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