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_-s 2017. 4. 29. 07:07

 

 

 

 

 

 

 

 

 

 

 

너무 밋밋한 연출에 러닝타임이 너무 길어서 혹은

감기로인해 내 상대가 안좋아서인지 보는동안 지루했다

 

너무 시실적인 스토리에 살인이라는 지나치게 극적인

사건을 두번씩이나 넣은것이 오히려 리얼리티를 반감

시킨것같다

 

대체로 현실을 풍자한 영화들이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게

마련인데 왜 이영화는 내게 지루했읇까

 

서울 시장 선거에 얽힌 후보자들과 주변사람들의

암투와 부정 부패, 가족콴계에서 드러나는 위선과 거짓,

늘 그렇듯 언론과의 밀당과 비리 등 전혀 새롭지않은

소재가 식상하다

 

심지어 곽도원의 열연 조차 다른 영화에서 봤던 비슷한

캐릭터라 신선함이 없어서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