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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스포머5ᆞ최후의 기사

s-_-s 2017. 6. 24. 12:55

 

 

 

 

 

 

 

 

 

 

마이클베이 감독의 최종편이란다

 

첫장면에서 영국 아더왕의 전설같은 전쟁씬이 나오는데

상영관을 잘못 들어온줄 알았다

 

트렌스포머와 아더왕시대의 콜라보라니~ 참신한

발상의 끝이 어디까지인지 일단 감탄으로 시작했다

 

'희생없이 승리도 없다'는 아더왕의 믿음으로 선을

행하는 전쟁에 동참한 트론은 무적의 칼과 그 칼을

찾을 수 있는 표적의 전설을 남기고 지구에서 잠적한다

 

1600여년후 지구에서 선ᆞ악 을 막론하고 사이버트론이

불법화되어 범블비를 포함 TRI조직에게 쫒기는 신세가

되었지만 케이트예거는 옵티머스의 귀환을 기다리며

이들을 보호한다

 

옵티머스는 그를 창조한 쿠인?의 계략에 넘어가서

사이버트론을 구하는대신 지구를 파멸하는일에 동참한다

 

한편 기사단과 트론이 무덤에 숨긴 칼은 마법사의

후손만이 사용할수 있는데 마지막 기사단을 지켜온

백작이 옥스포드교수인 후손과 함께 사이버트론의

지구침공을 막을 수있는 마법의 칼을 찾아 나선다

 

워낙 대작스러운 스케일과 홍콩ᆞ영국ᆞ미국등을

아우르는 비쥬얼이 볼만하지만 스토리와 대사는 다소

유치하다

 

특히 선함의 수장 옵티머스 프라임이 쿠인의 꼬임에

쉽게 넘어갔다가 범블비의 목소리를 듣고 다시

정신차리는 것, 여자목소리를 내던 범블비가 언제

제목소리를 찾은건지, 비슷한 장면들이 이어지느라

3시간 가까운 긴 상영시간등이 옥에 티라고나 할까

 

다음편 쿠키영상은 없었지만 마지막 장면을보니

다른 감독의 다음편이 이어질것 같다

 

지구 유니클론을 멸망시킬 방법이 있다는 묘령의

여성의 표정이 마지막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