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_-s 2018. 8. 5. 14:29

 

 

 

 

 

 

 

 

 

 

 

 

 

 

 

 

 

상암 CGV였다가 7월1일 새로 오픈한 상암 메가박스,

공제회 이벤트에 당첨된 맘마미아2 예매권으로

공짜 영화를 보러 갔다

 

이미 1편에서 그리스의 아름다운 섬과 주옥같은

노래들로 가득한 영화에 매료되었기 때문에

보는것 만으로도 힐링이 될것이라 생각했는데

풍경은 물론 내용도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

 

1편이 엄마 도나의 옛애인 세명 중 아빠찾기였다면

2편은 딸 소피를 통해 젊은 시절의 도나를 추억하고

엄마의 꿈이었던 호텔에서 성대한 파티를 열어

모두를 초대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뮤지컨 영화답게 인상적인 장면 마다 대사 대신

귀에 익숙한 노래를 부름으로써 몰입감을 더해준다

 

왜 도나 역의 메릴스트립이 일찍 죽었는지 모르지만

매력적이고 자유분방했던 젊은날의 도나가

평생을 함께 하게될 세 남자 빌/해리/샘과의 운명적인

만남을 로맨틱하게 보여준다

 

엄마보다 더 자유분방했던 할머니 루비가 헬리콥터를

타고 등장하여 매니져인 옛연인과 만나 페르난도를

부르는 장면도 인상적이다

 

맑고 푸르른 바다, 자연 그대로인 섬,

젊고 잘생긴 세 청년과 자유로운 영혼의 아가씨,

로맨틱한 노래와 젊은 날의 사랑과 추억 등

꿈꾸는 풍경과 장면들이 가득한 영화다

 

P.s 추가 Tv 사진

그리스 스코펠로스섬-맘마미아촬영지

세계테마기행 2018.08.16

그 여름의 끝, 그리스섬 기행

 

줄거리 : 네이버 영화

“인생은 짧고 세상은 넓어. 멋진 추억을 만들고 싶어!” 엄마 도나(메릴 스트립)의 모든 것이 담긴 호텔 재개장을 준비하며 홀로서기를 결심한 소피. 그녀는 엄마의 영원한 친구 타냐와 로지, 그리고 사랑스러운 세 아빠들 샘, 해리, 빌에게 리오픈 파티 초대장을 보낸다. 한편 소피는 파티 준비 중 엄마의 숨겨진 찬란했던 추억과 비밀을 들여다보게 되고, 뜻밖의 손님까지 방문하는데… 과연 한여름의 파티는 무사히 열릴 수 있을까? “엄마가 자랑스러워할 인생 최고의 파티를 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