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_-s 2018. 9. 23. 13:47

 

 

 

 

 

 

 

 

 

추석 대목을 겨냥해서 세편의 한국영화가 동시에

개봉했다 현빈ᆞ손예진의 협상, 조인성의 안시성,

그리고 조승우의 명당, 셋 중에서 첫번쩌로 선택한 것은

조승우의 명당이다

 

조승우외에도 지성 백윤식 김성균 등 연기좀 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인사동스캔들"의 박희곤감독이 직접 시나리오를

쓴것인지 지루할 틈없이 마치 실화인것 처럼 치밀하고

그럴듯하게 구성했다

 

왕의 외척인 세도가 김좌근과 그의 패악한 아들은 왕릉에

조상의 무덤을 얹는 방법으로 그 권력을 이어간다

 

비명에 죽어간 왕의 묘자리를 정하는 자리에서 바른말을

했다가 일가를 몰살당한 박재상은 전국을 떠돌아 다니며

김좌근가의 비밀스러운 묘자리를 알아보고 다닌다

 

왕가의 개라 불리우며 철저히 심중을 숨기고 살아온

흥선군은 김좌근 일당의 패악에 숨겨왔던 본모습을

드러낸다

 

2대의 왕미 난다는 묘자리, 그러나 묘자리로 쓰면

나라가 망한다는 묘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자식이

부모를 해치고 벗이 의리를 버리고 신하가 왕을

배신하는 반 인륜적인 행위가 자행된다

 

과연 2대천자지지의 묘자리는 누가 차지할것인가

 

줄거리: 네이버 영화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지관 박재상(조승우)은 명당을 이용해 나라를 지배하려는 장동 김씨 가문의 계획을 막다 가족을 잃게 된다. 13년 후, 복수를 꿈꾸는 박재상 앞에 세상을 뒤집고 싶은 몰락한 왕족 흥선(지성)이 나타나 함께 장동 김씨 세력을 몰아낼 것을 제안한다. 뜻을 함께하여 김좌근 부자에게 접근한 박재상과 흥선은 두 명의 왕이 나올 천하명당의 존재를 알게 되고, 서로 다른 뜻을 품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