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암수살인
s-_-s
2018. 10. 9. 19:19
굳이 어려운 한자어 "암수"는 "아무도 모르는"이란
뜻, 말그대로 언제 어디서 누가 왜 어떻게 죽였는지
"아무도 모르는 살인"을 뜻한다
"실화를 바탕으로한 허구"라지만 개봉전 유족들로부터
고인의 정보를 허락없이 사용했다고 상영 금지 신청
고소를 당했다니 일부라도 실화인것은 확실하다
형사들로부터 가장 리얼한 형사역할로 뽑혔다는
김윤석이 "거북이 달린다"에 이어 강력계 형사로
출연하고 사이코패스였던 하정우를 이어 주지훈이
한술더 뜨는 범인으로 나온다
심지어 이 범인은 자신이 일곱명을 죽였다며 단서를
제시할때 마다 댓가를 요구한다 물론 재판에서는
딱잡아 떼는 방법으로 무죄를 받아냄으로써 궁극적
으로는 현재 인정된 죄 마져도 무죄로 풀려나려는 속셈,
고도의 지능범인 셈이다
허풍인줄 알았던 살인범죄의 흔적들이 하나 둘씩
드러나면서 증거를 찾기위해 고분고투하는데~~
줄거리 : 네이버 영화
“일곱, 총 일곱 명 입니다. 제가 죽인 사람들예.” 수감된 살인범 강태오(주지훈)는 형사 김형민(김윤석)에게 추가 살인을 자백한다. 형사의 직감으로 자백이 사실임을 확신하게 된 형민은, 태오가 적어준 7개의 살인 리스트를 믿고 수사에 들어간다. “이거 못 믿으면 수사 못한다. 일단 무조건 믿고, 끝까지 의심하자.” 태오의 추가 살인은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암수사건. 형민은 태오가 거짓과 진실을 교묘히 뒤섞고 있다는 걸 알게 되지만 수사를 포기하지 않는다. 그러나 다가오는 공소시효와 부족한 증거로 인해 수사는 난항을 겪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