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 타다오

 

 

 

 

 

 

 

 

 

 

 

 

 

 

안도 타다오의 다큐 영화,

건축학자인 승효상 유현준 안도타다오 등의 저서를

읽으며 감탄한 적이 있다

 

건축에 대해 문외한이지만 인문학적 소양과 철학을

바탕으로한 종합예술의 경지가 건축인것 같다

 

안도 타다오의 책에서 권투선수 출신에 비전공자라는

이력이 특이했다 자연과 콘크리트의 오묘한 콜라보가

특징인데 우리나라에도 뮤지엄 산, 혜화동 재능교육

건물 등이 안도의 작품이다

 

다큐는 젊은 시절부터 현재까지 건축사무실에서의

일상적인 업무를 보여주고 미국 이탈리아 일본 중국

등지에 세워진 그의 작품들을 보여준다

 

대표작 빛의교회나 오페라하우스 등도 좋았지만

가장 마음에 든 것은 주변의 공원을 정원과 연계하여

자연과 더불어 살아갈수있게 지은 개인 주택이다

 

안도의 설계를 완성시키는것은 수많은 전문가들의

노고가 있기 때문인데 특히 콘크리트담당 노장 감독,

중국 오페라하우스의 공사 감독등 일선 스텝들의

성실한 노력이 인상적이다

 

현재 핫플 중 한곳인 니오시마를 문화 콘텐츠를

예술섬으로 거듭나게 만든 회장님의 비젼,

안도의 실력을 일찌기 알아보고 공사를 맡긴 베네통

회장님, 믿고 맡기는 상해 시장님 등도 존경할 만한

인물인 것 같다

 

줄거리:네이버영화

전문적인 건축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타고난 예술성과 도전정신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안도 타다오. 고교시절엔 복서로, 청년시절엔 건축 현장에서 치열한 나날을 보냈던 그는 우연히 서점에서 설계도면을 본 후, 건축가의 꿈을 안고 유럽으로 향한다. 현장에서 익힌 건축지식을 기반으로 콘크리트를 연구한 끝에 누구도 만들 수 없는 건축물을 만들며 노출 콘크리트의 거장이 된 그의 이야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