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도 캐릭터도 언젠가 한번쯤 본듯한 느낌,
도둑들, 인사동스캔들, 타짜 등 뭔가를 훔치고 사기치는 영화들의 한장면이 떠오르기도 한다
그러나 이제훈, 조우진, 임원희, 주진모 같은 배우들의 조합은 그리 흔치않은 캐스팅이다 여기에 박세완완이라는 낯선 신인의 통통 튀는 캐릭터로 활력을 불어넣는다
현실에서는 가능할것 같지않은 도굴의 귀재들이 있지도 않은 이성계의 칼을 찾기위해서 강남의 선릉 지하로 땅굴을 파고 들어간다는 발상부터 어이 상실이지만 영화이고 픽션이라서 재미있게 볼수있겠다
줄거리
흙 맛만 봐도 보물을 찾아내는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 자칭 한국의 '인디아나 존스'로 불리는 고분벽화 도굴 전문가 존스 박사(조우진), 전설의 삽질 달인 삽다리(임원희)를 만나 환상(?)의 팀플레이를 자랑하며 위험천만하고도 짜릿한 도굴의 판을 키운다. 한편, 그의 재능을 알아본 고미술계 엘리트 큐레이터 윤실장(신혜선)은 강동구에게 매력적이면서도 위험한 거래를 제안하는데...! 황영사 금동불상, 고구려 고분벽화 그리고 서울 강남 한복판 선릉까지! 팔수록 판이 커지는 도굴의 세계! 급이 다른 삽질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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