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사체의 시리즈가 강렬하고 재미있어서 그런지 이브생로랑의 영화는 상대적으로 살짝 심심했다
샤넬의 수석디자이너였던 라거펠트의 책에서 친구이며 동료이고 경쟁자였던 이브생로랑의 이야기가 잠간 나오기때문에 이미 알고있는 정보도 꽤 있다
디올의 사후 수석디자이너가 된 이브생로랑은 디올의 스타일을 지켜야하는 상황과 주변의 참견에 스트레스가 많았던것 같다
조울증으로 입원한 사이 디올에서 부당해고당한 것을 계기로 개인 브랜드를 시작한다
피에르가르뎅과 라커펠트가 기성복으로 방향을 바꿨지만 이브생로랑은 고급 맞춤형인 오뜨꾸뛰르를 고수한다
동성 연인 피에르 베르제의 회고와 그의 나레이션으로 이브생로랑의 디자이너로서 뿐아니라 인간적인 면모들을 보여준다
소개
크리스찬 디올의 갑작스런 사망 후, 이브 생 로랑은 21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그를 뒤이을 수석 디자이너로 임명된다. 패션계의 모든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첫 컬렉션을 성공리에 치른 이브는 평생의 파트너가 될 피에르 베르제를 만나게 된다. 그 후 두 사람은 함께 이브 생 로랑의 이름을 내세운 개인 브랜드를 설립하고 이브는 발표하는 컬렉션마다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발돋움한다. 하지만 이브가 모델, 동료 디자이너들과 어울려 방탕한 생활에 빠지면서 베르제와의 갈등은 깊어지고 조울증도 더욱 악화가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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