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공원
내 아지트에는 손님이 자주 온다
오늘도 먼저 온 손님들 셋이 수다삼매경 중~
나는 지붕이 뚫린 옆집 벤치에서 아점을 먹었다
공원내 매점 커피가 예상외로 맛있다
수변벤치에서 커피 한잔,
세상 부러울것 없는 평화로운 시간,
평화의 공원에서 힐링 중....
☆
망원나들목에서 10분이내 거리 블랑제리코팡,
바케트 장인이 만들었다는 햄치즈 샌드위치와 옥수수 치즈크라상을 샀다
돌멩이를 씹어도 맛있을 공원에서의 점심,
사실은 집에서 싸온 과일, 계란, 요구르트 그리고 혜니도시락을 쌀때 함께 구운 재료만으로도 충분하다
☆
오늘, 바람이 왜이리 시원한지..
가을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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