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매 촬영지, 겸이의 생가.
뜰안의 매화꽃들이 CG인줄 알았는데
셋트였다.
휘날리는 꽃잎은 종이꽃잎을 만들어
바람에 날리게 한다...
촬영이 쉬는 틈을 이용해서 가까운 곳의
화순옹주 집을 들렀다.
담 밖으로 키 커다란 미류나무가 있는집,
굳게 잠겨진 뜰안에 속절없는 잔디만 무성하다..
담밖으로 가지를 뻗힌 앵두나무.
가지마다 다닥다닥 붙은 앵두........
38살에 남편을 따라 생을 마감한 후
나라에서 대문앞에 열녀문을 세웠단다.
내가 좋아하는 돌담컨셉이 여기저기 있어서
사진을 찍어댔다...
촬영장은 준기를 볼수 있어 좋고
경치가 좋아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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