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구 논다..
2010.09.15
민.미자,참치,오인,진아,나 여섯명이 통인동에
놀러갔다. 전날, 짝짝이 양말을 신고 나오라는
민의 코드오더가 있었다.
부지런한 민은 우리가 못미더웠던지 이대앞에서
양말을 사서 우리에게 짝짝이로 나눠줬다.
내것은 못난이 양말, 참치것과 짝이다.
변변한 의자도 없는 사랑방 칼국수집 노상(?)에서
국물맛이 끝내주는 칼국수 한그릇을 비우고
배터진다면서도 컵케익을 사람수만큼 사들고
고희라는 카페에서 차마시며 수다떨다 왔다.
그 다음날, 다시 양말을 신고 아지트에 모여
사진을 찍었다...가장 굵은 발목이 내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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