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

s-_-s 2013. 5. 26. 10:56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6편째라는데 나는 전에 더 오리지널(2009), 언리미티드(2011)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 보는 것 같다.- '같다'는 것은 시리즈마다 동일한 배우, 캐릭터, 자동차레이스가

주제라서 본것도 같고 안본것도 같고 헷갈린 탓이다.

 

스토리는 단순하지만 사람끼리의 액션은 기본이고 자동차, 비행기, 심지어 탱크까지 등장하는

도로에서의 질주씬은 현실감이 나지 않을 만큼 현란하다.

 

그저 영화가 상영되는 시간동안 아무 생각없이 화면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것이

이 영화의 미덕인것 같다.

 

전편에서 한탕으로 엄청난 돈을 챙긴 '패밀리'-일명 한패는 스페인에 정착하여 평화롭게 살고 있다.

 

누명을 쓰고 범인을 쫒던 경찰관 출신 브라이언은 도미니크의 동생 미아와 결혼하여 아빠가 되었고,

연인 레티를 잃은 도미닉은 경관출신 엘레나와 살며 칩거중이고, 다른 요원들도 각자 챙긴 돈으로

풍족한 삶을 누리고 있다.

 

러시아 무기창고를 털어간 범인을 추적하던 과정에서 죽은 줄 알았던 레티가 살아있으며

범인 오웬쇼 일당과 한패라는 것을 알아낸 경찰 홉스는 도미닉을 찾아가 도움을 청한다.

 

레티를 찾아오기 위해, 그리고 온전한 사면을 받기 위해 도미닉, 브라이언, 한, 지젤등이

다시한번 뭉쳐 오웬쇼 일당을 소탕하는 내용, 

 

이륙하는 비행기를 땅바닥에 내동댕이 칠 만큼 격한 액션이 오간 후, 해피앤딩인가 싶었는데

지젤이 한을 구하기 위해 불구덩이 속으로 몸을 던진다.

 

홀로된 한은 도쿄를 찾고, 정체모를 사내가 그를 폭파시키며 다음 편을 예고하는데...

이번에 투입된 홉스역 드웨인존스의 활약으로 액션이 좀더 파워플해졌는데

정체모를 사내-트렌스포터 시리즈의 제이슨 스타뎀이 출연한다니 더욱 강력해질

액션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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