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그린북

s-_-s 2019. 1. 12. 11:06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실화냐 픽션이냐를 떠나서

제작 후 유족들의 이견으로 논란이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자체는 감동적이고 재미있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사람이 석달 동안 연주 투어를

다니는 동안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받으며 친밀해지는 에피소드들은 웃음와 감동의 연속

이다

 

훅인에 대한 차별과 천대가 심한 미국 남부지역에서

위험한 상황에 부딪힐때마다 서로의 힘이 되어주면서

어려움을 해결해가는 동안 두사람의 관계는 보스와

운전사 관계 이상의 끈끈함으로 친밀해진다

 

천재 피아니스트, 카네기홀 윗층에사는 부자였지만

흑인이면서 흑인이 아니고, 무대에서 내려오는 순간

백인에게 차별당하는 존재, 성적인 정체성 또한 혼란

스러운 외톨이였던 셜리박사

 

이탈리아계 이민족으로 가난하지만 가족을 사랑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떠벌이 토니

 

실화였다면 더 감동적이었을테지만 픽션이라해도

충분히 감동적인 휴먼드라마다

 

언터쳐블과 유사한 영화, 둘다 내 취향이다

 

실화 논란

https://theqoo.net/square/953483030

 

줄거리 : 네이버 영화

1962년 미국, 입담과 주먹만 믿고 살아가던 토니 발레롱가(비고 모텐슨)는 교양과 우아함 그 자체인 천재 피아니스트 돈 셜리(마허샬라 알리) 박사의 운전기사 면접을 보게 된다. 백악관에도 초청되는 등 미국 전역에서 콘서트 요청을 받으며 명성을 떨치고 있는 돈 셜리는 위험하기로 소문난 미국 남부 투어 공연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투어 기간 동안 자신의 보디가드 겸 운전기사로 토니를 고용한다. 거친 인생을 살아온 토니 발레롱가와 교양과 기품을 지키며 살아온 돈 셜리 박사. 생각, 행동, 말투, 취향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은 그들을 위한 여행안내서 ‘그린북’에 의존해 특별한 남부 투어를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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