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느낌있다/걷는 사람
배우로서도 인간으로도 이남자 괜찮은 사람같다
지난번 화가로서의 입문과 배우로서의 삶을 썼던
'하정우 느낌있다'도 좋았는데 '걷는사람' 하정우는
그의 걷기에 대한 생각과 살아가는 기본자세,신념 등을
쓴 책이다
정직하고 성실하게 노력하는 모습이 배우가 아닌
한 인간의 소탈함이 느껴져서 좋다
기도할때 소원을 나열하지않고 '신이 네게 주어진 길을
묵묵히 걸어갈수 있도록 두다리의 힘만 갖게 해달라'고
기도한다는 내용이 공감갔다
박찬욱 감독에 대한 글도 인상적이다
완벽주의자에 섬세하다는 소문은 들었지만 한편의
영화를 위해 그가 오랫동안 준비하고 치밀하게 노력하는
것이 영화'아가씨' 연출 과정에 고스란히 드러나있다
재미있는 책은 하루이틀이면 읽는다
질질 끄는 책은 어쩌면 내 문제라기보다 책의 문제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칼라거볠트 변화가 두려울게 뭐야/금기의 어록
샤넬의 수석디자이너로 독특한 패션과 독서광이었던
칼 라거펠트의 사망소식을 신문기사를 통해 읽었다
기사에 소개된 그의 어록과 행적이 독특해서 당시
책을 구해 읽었다 '코코 카피탄' 전시에서 그가 서재에서
찍은 사진을 본적이 있다 샤넬과의 콜라보 작업 중
인연을 맞은것 같다
지드래곤을 좋아했는지 의상협찬과 행사초대를 여러번
했다
오트 쿠튀르/쿠리티에:
프레타 포르테/스타일리스트 : 장폴고티에 티에리 뮈글러
☆절친이자 라이벌
1954 국제양모 사무국 콘테스티에서
코트/수트 우승 동창 : 이브 센 로랑/디오르 수석
20대에는 더 잘나감
피에르 베르제 등장으로 소원해짐
☆칼/ 피에르발만 /팬디 모피 로고/끌로에 향수
=>샤넬 수석디자이너/첨에는 오트 쿠튀르, 1984년 이후는 프레타포르테 라인도 맡게됨
샤넬제국의 부활: 칼 카이져 패션의 제왕으로 거듭나기 시작함
샤넬보다 더 샤넬스러운 디자이너가 됨
☆샤넬/피에르의 손자 알렝 베르트하이머가 칼을 영입함
첫번째 샤넬 오마쥬 패션쇼는 실패함
따라하는것이 아닌 '클래식에 트랜드를 입혀라'
50대 에서 20대 고객까지 변화 모색/젊고 캐쥬얼하게!!
진 룩/숏팬츠/로고 속옷
슈퍼모델 /크라우디아쉬퍼
☆KL브랜드 실패=>1프랑으로 브랜드구입/라거 펠트 갤러리
H&M과 라거펠트 아이템 한정판매 2004년 11월 12일
=>성공 이후 토미힐피거에게 KL 브랜드를 판매함
☆성공 요소
1 독서ㆍ호기심ㆍ걸어디니는 도서관
스펀지같은 흡수력ㆍ패션연금술
2 재능을 알아보는 예리한 눈
트렌드를 예측하는 안테나
3 일벌레/성실 자기통제
4 겸손 헌신 유머 특별한 선물을 선물 이야기꾼ㆍ어록
5 새롭게 변신
6 인테리어 감각ㆍ변화
7 패션감각ㆍ스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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