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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독일마을

s-_-s 2019. 8. 3. 22:35

 

 

 

 

 

 

 

 

 

 

 

 

 

 

 

 

 

 

 

 

독일광장 도이쳐플라츠 한바퀴

전망대

공방/도이츠임비스(맥주 소세지)/바이로이트(레스토랑)

옥토버하우스/아포카토 아이스크림

원예예술촌

 

삼천포대교

 

이번 여행은 권이 전부터 독일마을에 가보고 싶다고해서

선택하게 되었다 독일마을은 상상했던것보다 예쁜 상업

마을이다 마치 영화속 셋트같다

 

그런데 눈앞에 실제 바다가 있고 독일에서 직접 공수해

왔다는 건축재로 지어진 집에서 사람들이 살고

원예예술촌과 같은 자연과 문화가 공존한다

 

모든 집은 아니겠지만 주민들은 팬션과 카페를 운영하고

맥주와 소세지 등 독일과 관련된 물품을 판매하며

살아간다

 

아마도 박원숙씨처럼 남해를 좋아거나 투자목적으로

들어온 외지인들이 더 많을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가보기 전에는 바닷가 언덕에 옹기종기 모여 제2의

고향이 된 독일에 대한 향수를 공유하며 살아가는

소박한 마을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실제 독일 마을은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을 위해 계획

되었고 서른 아홉 집집마다 아름답고 상업적으로

활용되고있는 마을이다

 

다랭이 마을이 촌동네라면 독일마을은 좀더 세련된

동네같다 집한채 빌려서 이가게 저가게 맥주와 소시지를

즐기며 휴가를 지내보는것도 좋을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