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녀석들ㆍ포에버

 

 

 

 

 

 

 

월스미스가 나오는 영화는 대체로 재미있다

코미디 액션 범죄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지만

언젠가부터 액션이 다소 힘겨워보인다

1968년생, 장난기 넘치는 소년같던 윌스미스도 50살을

훌쩍 넘겼으니 당연한 변화일것이다

 

연속 두편, 나이든 월스미스의 후세가 등장한다

유전자 조작에 의한 복제 아들과 한때 사랑했던 여자가

낳은 아들, 둘다 젊은 자기자신과의 싸움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강렬한 비트음악과 현란한 도시의 야경이나 해변가의

풍경이 잘어우러지고 거친 액션과 하드고어의 칼부림이

잔인한 장면도 있다

 

미국식 대화로 웃기려는 코믹함이 길면 지루하다

 

줄거리

마이애미 강력반의 베테랑 형사 ‘마이크’[윌 스미스]는 여전히 범죄자를 소탕하는 데 열성적이지만, 그의 파트너 ‘마커스’[마틴 로렌스]는 이제 일선에서 물러나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한다. 마커스의 은퇴를 만류하던 마이크가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 조직의 위협을 받으며 일생일대의 위험에 빠지게 된다. 가족만큼 중요한 마이크를 위해 마커스가 합류하고, 우리의 ‘나쁜 녀석들’은 신식 무기와 기술을 장착한 루키팀 AMMO와 함께 힘을 합쳐 일생일대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