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취향이 아닐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마벨이라 봤다
내용도 캐릭터도 어수선하다
부모에게 버림받고 수녀원에서 골칫덩어리로 자란
할리, 박사학위를 받고 정신과 닥터터로 일하던 중
내담자인 조커와 사랑에 빠져 세기의 연인으로 지냈단다
조커의 악명 덕분에 편히 지냈는데 결별하고나니 그동안
원수졌던 악당들이 떼로 달려든다
하필 악당중의 악당 로만에게 꼬투리를 잡혀 꼬마가 삼킨
다이아몬드를 가져오는 조건으로 풀려난다
로만에게 예속된 가수 블랙 카나리, 석궁으로 마피아였던
가족의 원수를 처단한 헌트리스, 차별받아 진급이 안된
형사 르네 그리고 할리퀸 까지 네명의 걸크러쉬가 힘을
합쳐 로만을 공격한다
할리퀸의 의상과 어수선한 분위기 만큼이나 스토리도
장면들도 어수선하다
최근 본 마블영화중 가장 별로인것 같다
줄거리
오랜 연인이던 조커와 헤어진 ‘할리 퀸(마고 로비)’은 처음 맞이한 해방에 황홀함을 느낀다. 하지만 조커라는 방패막이 사라지자 평생 처음 무방비 상태에 놓인 할리 퀸을 고담시에서 가장 비열한 범죄왕 로만 시오니스(이완 맥그리거)와 고담의 모든 갱들이 노린다. 통제 불능의 상태에서 카산드라라는 소매치기가 로만의 부하에게서 모든 권력과 고담시 지하 세계 전체의 지배권을 차지할 열쇠인 금융 정보가 암호화되어 있는 다이아몬드를 훔치면서 사건을 걷잡을 수 없이 급변한다. 로만 손에 죽을 위기에 처한 할리 퀸은 헌트리스, 블랙 카나리, 르네 몬토야와 새로운 팀을 결성해 로만에 맞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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