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

 

 

 

 

 

 

 

 

한때 로코 여주로 인기있던 르네젤위거, 딱히 예쁘지

않아도 코믹한 표정과 개성있는 연기가 돋보이는

여배우였다

 

한물간 중년 배우 캐릭터라 더 그런지 세월을 피해갈

수 없는 초로의 르네젤위거의 모습이 낮설기만하다

 

쥬디갈란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1960년대 영화와 뮤지컬의 주인공으로 인기를

누렸지만 어린시절부터 자유를 속박당한 그녀의 삶은

불행했다

 

노예계약처럼 의식주는 물론 연애도 자유롭지 않았다

비정상적인 부모, 다섯번에 걸친 결혼과 이혼, 자녀들

과의 생이별 등 개인사가 파란만장하다

 

영국으로 건너가서 공연을 하며 재기를 노렸지만

약물과 알콜에 의존하다보니 공연을 망쳐서 계약이

해지되기도했다

 

47세의 젊은 나이에 사라진 별, 최악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좀더 자기관리를 했다면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있다

 

줄거리

<오즈의 마법사>의 영원한 ‘도로시’ 시대를 초월한 히트송 ‘오버 더 레인보우’의 주인공 20세기 최고의 여배우 주디 갈랜드! 그녀는 자신의 모든 것을 담은 생애 마지막 무대를 런던에서 준비하는데… 모두가 숨죽인 가운데 막이 오르고 레전드 쇼가 시작된다. “Somewhere Over the Rainbow”

 

합정 롯데시네마 I 9 10

쥬디갈란트

https://m.blog.naver.com/ohys83/221875205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