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새해 전야

s-_-s 2021. 2. 13. 09:20



=>식물 이름 : 틸란시아/틸란드시아

신촌메박 9:20
네 커플과 주변사람들이 연계된 옵니버스식 영화,
센스티브하면서도 섬세한 홍지영 감독의 연출이 돋보인다 여성감독으로서의 특징을 장점으로 잘 살린 것 같다

네 커플들의 에피소드를 풀어가면서 각기 연계 된 설정도 세밀하다

강력경찰 김강우는 중국전문 여행사를 운영하다 사기당한 이동휘, 이혼 소송 중인 남편으로부터 신변보호를 요청한 물리치료사 유인나와 연결된다

여행사 지점장 이동휘는 6년간 사귄 남친에게 채이고 아르헨티나로 여행을 떠난 스키장 비정규직 이연희와 연결되고 유인나와 이연희는 장애인 보드선수 유태오의 스텝이다

유태오의 연인 오월(최수영)은 이동휘의 누나 염혜란의 카페 정원을 봐주고 있으니 설정이지만 어색하지 않다

아르헨티나에서 와인배달을 하는 유영석과 이연희, 한국 지사로 발령난 중국인 야오린과 이동휘,

신변보호하다 사랑에 빠진 김강우와 유인나,
스키보드 선수 유태오와 원예사 최수영 등 네커플의 알콩달콩 로맨틱 스토리가 메인이지만 상실감, 두려움 속에서서도 다시 희망을 꿈꾸는 대사가 따뜻하게 느껴진다

남의 리뷰
https://m.blog.naver.com/fkdnf0808/222234578800

소개
강력반에서 좌천되어 신변보호 업무를 떠 맡게 된 이혼 4년 차 자.만.추 형사 ‘지호’(김강우)와 이혼 소송 중 신변보호를 요청한 완벽주의 재활 트레이너 ‘효영’(유인나) 현타와 함께 찾아온 번아웃에 아르헨티나로 도망친 현지 와인 배달원 ‘재헌’(유연석)과 일방적인 남친의 이별통보에 무작정 아르헨티나로 떠난 스키장 비정규직 ‘진아’(이연희) 사기를 당해 결혼 자금 탈탈 털린 여행사 대표 ‘용찬’(이동휘)과 결혼을 앞두고 한국지사로 발령받아 온 대륙의 예비 신부 ‘야오린’(천두링) 그리고 하나뿐인 남동생 국제결혼에 심란한 동생 바라기 예비 시누이 ‘용미’(염혜란) 세상의 편견에 부딪혀 오랜 연인에게 미안한 패럴림픽 국가대표 ‘래환’(유태오) 사랑 앞에 어떤 장애도 없다고 믿는 씩씩한 긍정퀸 원예사 ‘오월’(최수영) 새해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한 뼘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렵지만 설렘 가득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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