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천 기사를 보고 큰 기대는 안했지만 궁금했다
호기심.....그리고 평일 낮에 경의선을 타고 한바퀴 도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 길을 나섰다
금릉역에서 불과 10여분 거리, 끝이 안보이는 원색의 꽃밭 줄이 비현실적이다 오른쪽에 금릉천이 있어서 물길따라 뚝길을 걸어도 좋을것 같다
나무 그늘이 없는 땡볕인데도 꽃밭 덕분인지 얼마든 걸을 수 있을것 같은 기분이 든다
결론은, 다녀오기를 너무 잘했다
꽃이 사람을 위로한다는 생각이 든다
'★..일상 > ♣..attractiv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궁의 봄 (0) | 2021.04.16 |
---|---|
평화의 공원 (0) | 2021.04.15 |
우중만보(雨 中漫 步) (0) | 2021.04.12 |
뒤죽박죽 봄꽃 (0) | 2021.04.06 |
안산 튤립ㆍ홍제천 (0) | 2021.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