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넷플에서 본 스릴러 영화,
원제는 '우먼 인더 윈도우'란다
에이미 아담스, 잠간 나오는 쥴리안 무어, 게리오르만 등 출연진이 화려하다
밤에 잔상이 남을까봐 공포영화는 거의 안보는데 이 작품은 공포보다는 심리 스릴러 쪽이라 흥미롭게 봤다
교통사고로 가족을 잃은 소아정신과 의사 애나 폭스는 심신이 미약해져 약물치료 중이고 외출을 두려워한다
앞집에 이사왔다고 찾아온 여자와 차까지 마시고 그날밤 창문을 통해서 앞집의 누군가에게 그녀가 살해되는 현장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하지만 모든 것을 환청과 환상으로 무시당한다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앞집 아들과 폭력적인 그의 아버지, 살해된 아버지의 비서, 애나가 만난 얼굴과 다른 안주인 등 혼란이 연속되면서 애나는 자신의 정신적인 문제가 있음을 인정하는데...
고양이의 사진에서 컵에 비친 그 여자의 얼굴, 그리고 모자란듯 불쌍한 앞집 아들의 반전~
집중해서 보면 더 재미있을 영화인데 보다 /졸다/자다를 반복하느라 여러번 돌려가며 보느라 긴장감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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