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정글 크루즈

s-_-s 2021. 7. 31. 06:17


홍대 cgv 9:20-~

이건 뭐~~~~!!!
스릴 넘치는 어드벤쳐/환타지/로맨틱 무비의 절정이라고 해야할지~

1980년대 인디아나 존스, 2000년대 미이라 시리즈를 잇는 클래식 어드벤쳐 계보라 할수 있는데 발전된기술 덕분에 티는 안나지만 과한 CG장면이 많아서 좀더 환타지스럽다

앞의 두편은 남자가 주인공인데 비해 정글 크루즈는 드웨인 존스의 묵직한 존재감을 능가하는, 열정적이고 용감한 릴리, 걸크러시의 활약이 눈부시다

아마도 동성애의 성향인 남동생은 코믹한 캐릭터로 등장해서 누나 대신 드레스 코드, 피부 화장 베이스 등에 신경쓰는데 톡톡 튀는 감초 역할로 재미를 더한다

아마존에서 배를 타고 모험을 즐기다가 미리 짜고 등장하는 식인 원주민의 공격에 식겁하는 관광객들을 보니 에버랜드의 '아마존 익스프레스'가 생각난다

모든 질병을 고칠수 있다는 전설의 꽃, 어떤이는 전 인류의 질병을 퇴치하기 위해, 또 어떤이는 독재 권력을 위해 치유의 나무를 찾아나선다

욕심이 과한이는 벌을 받아 400여년간 죽지도 살지도 못한채 강을 벗어나지 못하는 벌을 받고, 부당한 명령에 복종하지 않은이는 배신자로 낙인찍혀 동료들에게 죽임을 당한다

과연, 전설 속 치유의 나무는 존재하는가
누가 그 나무를찾아 꽃을 피울 것인가
400여년간의 저주가 풀린다면?

다양한 호기심을 유발하면서 끝까지 재미있다

소개/
미지의 세계 아마존에서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스릴을 선사하는 재치 넘치는 크루즈 선장 프랭크(드웨인 존슨). 고대 아마존의 전설을 쫓아 영국에서 온 식물 탐험가 릴리 박사(에밀리 블런트)가 의학의 미래를 바꿀 치유의 나무를 찾는 여정에 함께 할 것을 제안하면서, 순탄치 않은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은 아름답지만 온갖 위험이 도사리는 열대우림으로 함께 모험을 떠나고 수많은 역경과 초자연적인 힘을 마주하게 된다. 고대 나무에 얽힌 비밀이 드러날수록 릴리와 프랭크는 더욱더 커다란 위험에 처하고 인류의 운명도 위태로워지는데… 전설을 믿는다면 저주도 믿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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