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메박/09:05~
오랫만의 마이클베이 감독,
심장을 두드리는 음악과 숨막히는 추격전,
아일랜드에서의 긴박한 추격장면이 오버랩된다
추격장면 너무 길다
긴장감이 오래 지속되면 피로감이 들고 지루해진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휴먼 스토리가 나름 감동적이다
아버지의 입양아지만 서로를 아끼며 자란 대니와 월,
동료 잭을 구하기 위해 고분군투하는 경찰과 응급 구조요원,
병든 아내의 치료비를 구하기 위해 범죄에 가담하게 된 남편...
선과 악의 기준이 모호하다
비록 가족을 살리기 위한 선택이었지만 월은 범죄자가 되었다
경찰 잭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그를 쏜것은 월이었다
사고였지만 형 데니까지 죽인 월을 영웅시하는것은 옳지 않다
잡혀가기 직전 월은 치료비를 훔쳤고 구급대원 캠은 훔친돈을
아내에게 전달했다 아내는 훔친 돈임을 알면서도 숨겼다
긴박한 음악과 숨막히는 추격전에 묻혀버린,
알고보면 두루두루 문제가 있는 스토리다
남의 리뷰
https://m.blog.naver.com/fkdnf0808/222696452679
소개
인생 역전을 위해 완벽한 범죄를 설계한 형 '대니'와 아내의 수술비를 마련해야만 하는 동생 '윌', 함께 자랐지만 서로 다른 인생을 살아온 두 형제는 각기 다른 목적을 위해 인생을 바꿀 위험한 계획에 뛰어들게 된다. 그러나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모든 계획이 틀어지게 된 두 형제는 구급대원 '캠'과 부상당한 경찰이 탑승한 앰뷸런스를 탈취해 LA 역사상 가장 위험한 질주를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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