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도 주제도 마음에 안든다
언제적 학폭 주제를 또 우려먹는건지ㅠ
알고보니 2014년 만든 영화인데 오달수사건이 터져서 5년이 지난 지금 개봉했단다
하타사와 세이고의 동명 희곡이 원작이다
그런데 뻔할줄 알았던 영화가 꽤 재미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하게 만드는 저력, 김지훈 감독의 연출력 덕분인지
설경구 배우의 연기력 때문인지, 픽션임에도 현실적인 내용 때문인지~
아마도 그 셋 이상의 요소들이 영화에 잘 어우러진 덕분일 것이다
내 자식만 귀한 학부모들, 피해자에서 가해자가 된 소년, 돈 받고 거짓 진술을 하는 소녀, 위선적인 경찰 간부, 권력과 돈을 휘두르는 이들 등 온갖 추악한 인간 군상의 민낯을 볼수있다
남의 리뷰
https://m.blog.naver.com/fkdnf0808/222708556133
https://m.blog.naver.com/realnogun/222713577867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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