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나날2

아름다움은 스스로 찾아 즐기는 자의 것!!^^

☆경의선 숲길/책거리, 연트럴파크
내년부터는 장미축제/중량천에 가지 않곘다
경의선숲길/책거리 윗길로는 빨간 넝쿨장미,
연트럴파크/길가 대명비발디 아파트 담벽길에는 종류도 색도 다양한 장미가 지천이다

'외부인 출입금지'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안의 정자에서 간식을 먹으면서 평화로운 힣링 시간을 즐겼다

경비님들이 어찌나 부지런하신지 꽃관리는 물론
재활용 창고에 박스각이 잡힐 만큼 정리정돈, 휴지조각 하나 없이 깔끔하다

누군가 전봇대아래 길냥이를 위한 밥상을 차려놓은 것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
이 동네 마음에 든다

☆상수 세빛공원에서 한강변으로 통하는 엘베 공사 표지판
한강변 장미, 금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