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으러 광화문에 간김에 경희궁에 갔다
항상 느끼지만 번잡한 도시 한복판에 고궁이라니!!
시간이 멈춘듯 고즈넉한 분위기, 새삼 서울이 좋다
뒷길로 오르니 작은 야산이다
잘 닦여진 산책길을 따라 걷다가 담벽에 외부로 통하는 문 발견,
그 문으로 나가면 또 다른 세상일것 같은 분위기지만 그곳에는
주차장과 국립기상박물관 안내판이 있다
가파른 계단을 오르니 파란 하늘 아래 근대식 건물 한채가 우뚝 서있다
기상청이 있던 터인데 지금은 서울기상관측소와 국립기상박물관으로 운영중이다
오전에 비갠 후 날씨가 좋아서인지 멀리 인왕산, 안산까지 잘보인다
의외의 곳에서 발견한 조용하고 멋진 공간, 다시 찾고싶은 곳이다
☆사직동 주택가의 이면/방치된 기왓장, 길고양이 한마리...
☆점심/박순례할머니 산정집 고기말이/광화문점 http://naver.me/G99sbFac
☆세종문화회관 대형 포스터/권은 맘에드는 문구를 보면 사진을 찍는다
'★..일상 > ♣..attractiv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변/어송화(접시꽃) (0) | 2022.06.11 |
---|---|
물의정원 best (0) | 2022.06.09 |
청와대/풍경 (0) | 2022.05.26 |
장미의 나날2 (0) | 2022.05.25 |
상수한강변/ 찔레꽃 (0) | 2022.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