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day to day

뒤끝을 남기고 떠남 (2008~2022 1010 종료)

s-_-s 2022. 11. 10. 07:30

Daum의 블로그=>티스토리로 강제 전환 이후 황당한 조치를 두번이나 당했다

티토리로 강제 전환되는 과정에서 나같은 친구공개의 글들은 무조건 비공개로 변경되었는데, 영화 카테고리의 글1773개를 한페이지(15개)씩 공개로 바꾸는 과정에서 청소년 유해정보가 포함된 사진이 있었다는 것이다

사전 경고도, 소명할 기회도 없이 다짜고짜 처음에는 1주일,
두번째는 한달간 로그인 불가 상태가 된다
(알고보니 첫번째는 영화 에곤쉴레, 두번째는 거장 감독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의 그레이트 뷰티에 올린 사진 중 전라나 반라의 사진이 포함 되었단다)

더 웃긴 것은 그 사진들의 출처가 2017년, 2014년 daum 영화에 소개된 스틸사진이란 점이다
당시에도 지금처럼 블라인드로 처리된 사진이라면 퍼오기는 커녕 구경도 못했을 것인데 공개할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청소년 유해정보라니!
법에도 불소급의 원칙이 있는데 daum의 원칙은 AI가 거르는지 예외가 없다

고객센터에 이의신청하라지만 답변도 AI가 하는지 한두줄 빼고 내용이 똑같다
그렇다고 일률적으로 비공개 전환한것을 다시 공개로 전환해주지도 않는다

세번째 걸리면 영구정지 당할것 같아서 일단 멈춤,
비상식적인 daum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2008년부터 써온 1만3천여개의 글, 기억들이 삭제되고 사라질 것을 염려해서다

이번 일을 통해 왜, 젊은이들이 daum이 아닌 네이버에서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지 더 확실히 알것 같다
네이버도 똑같은 포털이겠지만 영화소개 사진들도 문제 될것은 처음부터 올려놓지 않았다
카카오톡만 빼고 daum에는 주로 나같은 올드맨들이 죽치고 늙어가는 중이다
아무리 플래닛에서 블로그로 또다시 티스토리로 바꾸고 또 바꾸어도 못따라가는 이유다

첫번째 7일에 이어 두번째로 30일 이용제한 정지를 당하고 미련없이 네이버로 변경했다
글쓰기, 사진과 동영상 탑재, 게시물 관리 등 처음인데도 쉽고 편리하다
쓰기, 수정은 기본, 모든 기능을 앱에서 실행할 수 있어 특히 편리하다
공개/비공개만이 아닌 이웃공개나 서로이웃 공개도 있다
서로이웃 공개가 이전 daum블로그의 친구공개와 유사하고 이웃공개는 좀더 개방적이다
여러모로 탁월하다

p.s
2022 1015 3시경 카카오 DC화재로 불통,
이틀이 지났지만 여전히 복구가 안되고있다
'청소년 위해자료'라는 그럴듯한 명목으로 비상식적인 이용불가 조치를 내릴때는 그리도 부지런하더니 실력이 딸리는지 복구는 며칠이나 걸린다 그나마 잘되던 카톡과 카T의 불통으로 사용자들도 멘붕에 빠졌다

일부 배터리 화재로 전체를 셧다운했다는데 구멍가게도 그렇게는 안할것 같다는 기사가 떴다

화재 기사
https://naver.me/FtlZXnDV

블로거 글/문제점
https://m.blog.naver.com/zjwalangz/222901477345

중앙일보/배짱 부리다 참사
https://naver.me/x1g80UgI


두번의 이용제한 조치를 당한 후 나는 미련없이 daum티스토리를 접고 네이버 블로그로 이전했다 초상권이 염려되는 카테고리는 비공개, 영화,풍경 등은 공개로 한다

☆전블로그/2008~2022 1010 까지 기록(영화리뷰 1741개 글 중 이용정지 전 공개로 전환한 597개 글은 공개로 남겨둠, 그외 글, 카테고리는 모두 비공개로 운영 종료함/ 필요시 공개)
https://1stofmay.tistory.com/m/category/%E2%98%85..%EC%9D%BC%EC%83%81/%E2%98%86..day%20to%20day

☆새블로그/ 2022 1010~(초상권이 염려되는 카테고리는 비공개, 영화 풍경 등은 공개)
https://m.blog.naver.com/1stof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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