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포돛대에서 엄마 생일 모임을 하고
돌아오는길,
자유로를 달리는데 난데없이
소나기가 쏟아졌다.
차창에 부딪히는 오색 빗방울,
멋지다.
손색없는 lx2,
점점 마음에 드는데...
같은 시각,
우리동네는 비한방울 안왔다.
멀리 우리동네 밤풍경에
렌즈를 들이대보니
조명이 늘어지는 모습이
노래처럼, 갈매기처럼
유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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