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삼식이가 B형 민배추에게 보낸것을
역시 B형 나에게 보내준 'B형여자의특징', 믿거나 말거나^^
-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뭐든지 금방 알아낸다.
(나 : 팬질을 하다보니 이배우에 대한 정보만큼은 빠삭하다)
- 싫어하는 사람에는 `웃는 얼굴에 침 뱉기`엄청 잘한다.
(나 : 사람이든 일이든 好 vs 不好 가 확실하다.
싫어하는 사람 앞에서 친한척 못한다,
싫어해서 피곤해지기보다는 무관심한 편을 택한다)
- 기분 나쁜 일이 있어도 혼자 냅두면 혼자서 알아서 푼다.
(나 : 혼자서도 잘논다. 쇼핑이든 영화든 운동이든...)
- B형을 향한 친절은 적당해야지 도가 지나치면 거부감을 보인다.
(나 : 개인, 단체, 어떤 형태로든 엮이는건 질색이다.
나름 자유로운 영혼이라 간섭받는것을 싫어한다.)
- 비밀이 많다. 하지만 잘 털어놓는다;
(나 : 심각한 비밀도 아무렇지도 않게 털어놓기 때문에
상대방은 그게 비밀인지도 모른다. 은근 할말 다하다보니
간혹 무례하게 보일때가 있다, 대신 뒷담은 안깐다)
- 자신의 말이 씹히는 건 좋아하지 않으면서 남의 말은 잘 씹는다.
(나 : 대체로 제 잘난 맛에 사는 스탈이라 그런 면이 있다.)
- 솔직하다. 그래서 오형들이 B형을 좋아하는 것 같다.
(나 : 단순하기 때문에 솔직할 수 밖에 없다. 뒷담할말도 앞에서
직접해서 욕을 먹기도 한다. 비비꼬거나 복잡한 계산은 질색이다)
'★..일상 > ♣..attractiv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계천, 야경 (0) | 2012.02.18 |
---|---|
쇼콜라윰 & 디디스 고프레(chocoyum & didier's gaufres) (0) | 2012.02.18 |
고양이 다락방 신촌점 (0) | 2011.12.24 |
63 결혼식 (0) | 2011.12.24 |
대학로, 간달프 (0) | 2011.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