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일(my job)을 위한 시간
내일(tomorrow)을 위한 시간
복직을 앞둔 산드라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회사 동료들이 그녀와 일하는 대신
보너스를 선택했다는 것. 하지만 투표가 공정하지 않았다는 제보 덕분에 월요일 아침
재투표가 결정되고 일자리를 되찾고 싶은 산드라는 주말 동안 16명의 동료를 찾아가
설득하기로 한다.
보너스를 포기하고 자신을 선택해 달라는 말이 어려운 산드라와 각자의 사정이 있는 동료들,
마음을 바꿔 그녀를 지지해주는 동료도 나타나지만 그렇지 않은 쪽의 반발도 거세지는데…
그녀의 인생에서 가장 긴 두 번의 낮과 한 번의 밤이 흐른다.
[ 산드라 & 동료들 ]
“줄리엣이랑 사장을 만났는데 월요일에 재투표 허락했어.
내가 남는 것에 동의하는지 물어보려고.
알아, 네 뜻이 아닌 걸…
천 유로를 뺏고 싶진 않아.
그래도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내가 계속 일할 수 있게 나한테 투표해줬으면 해”
금요일 :
16명의 동료 중 처음부터 산드라를 지지했던 동료,
줄리엣 & 로베르
“정말 고마워, 네 착한 마음…”
- 카데르 (전화)
토요일 :
“대학생 애한테만 매달 5백을 써”
- 윌리
“이혼하고 남친과 새출발해야 하거든”
- 미레유
“목소리 들려, 나딘. 왜 날 피하는 거야?”
- 나딘
“와줘서 고마워. 보너스 택한 게 계속 맘에 걸렸어”
- 티무르
“네 실직은 싫지만 보너스가 필요해. 1년치 가스와 전기세야”
- 히샴
“네가 해고되는 건 싫지만 큰 돈 놓치기도 싫어”
-이본과 아들 제롬
“티무르가 미겔은 당신 편이랬대”
- 미겔 (전화)
일요일 :
“16명이면 되는데 왜 널 복직시키겠어?”
- 줄리앙
“월요일에 네게 투표할 거란 말 하려고”
- 안느
“과반수가 지지하면 내겐 재앙이겠지만 그래도 그러길 바랄게”
- 도미닉
“내가 너한테 투표 안 한 건 보너스 때문이 아냐.
다른 사람들이 무서워”
- 알퐁소
월요일 아침 :
“필요한 돈이긴 한데 생각해볼게”
- 샤를리
-daum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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