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암살단의 신조'라고 해석하면 될까

'어쌔신 크리드'는 동명믜 온라인게임이 원작이란다

 

염화화 되면서 각색이 되었겠지만 게임이라고 가볍게

볼게 아니구나 싶을만큼 역사적 지식이나 주제면에서

심오하고 스페타클하다

 

인간의 자유의지를 박탈하여 신에게 순종하는 인건을

지향하려는 템플기사단과 반대로 폭력성을 상징으로

인간의 자유의지를 지키기위해 '선악과'를 지키려하는

암살단. 두 조직의 싸움은 유전인지를 통해 현재까지

진행중이다

 

과학의 힘을 이용하여 유전자 변이를 통해 인간의

폭력성과 공격성을 치료하려는 목적으로 연구하는

딸과 달리 템플기시단이자 유능한 과학자인 아버지는

'선악과'를 찾아내 없앰으로써 장로파의 숙원을

이루려는 속셈이다

 

선악과의 존재나 아니무스 기계를 통해 과거 시간으로

돌아간다는 설정은 허무맹랑하지만 워낙 장대한 스케일과

액션이 숨가쁘게 돌아가니까 아무생각없잊 화면에

집중하면서 본것 같다

 

스페인의 알라브라하의 궁전,세비아 성당 등 낯익은

배경이라 더욱 흥미로웠다

 

PS

같은 날 본 '얼라이브' 주인공이 공교롭게도 마리옹

꼬띠아르다. 짧은 머리로 변신한 닥터의 캐릭터보다는

이중스피이로 팜므파탈의 치명적인 매력이 돋보인

얼라이브에서의 마리안 역이 훨씬 더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