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러비안의 해적-죽은자는 말이없다

 

 

 

 

 

 

벌써 6년전이란다. 스토리도 기억나지 않지만

이번엔 각자의 사연으로 죽지도 못하고 바닷속에 수장된

아버지를 구하려는 자식들의 활약이 펼쳐진다

 

월터너의 아들 헨라는 잭 스페로우와 그의 나침반이

필요히고 살라자르는 잭스페로우를 죽여 원수를 갚으려하고

천문학자 카리나는 지도의 비밀을 밝혀내 아버지를 찾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려 한다

 

얼키고 설킨 원한과 복수의 관계속에서 현란한 액션과

웅장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역시 디즈니! 역시 캐니비언!을

실감하게하는 시리즈다

 

끝난후에도 한참동안 자막이 올라가고 쿠키영상이 있다

전편의 문어가 등장하는걸까

다녀간 인증으로 남긴 질펀한 바닷물과 따개비 몇개,

다음편을 기대하게 한다

 

대부분의 화면이 너무 어두워서 꼭 큰화면으로 봐야하는

영화~ 바닷물이 갈라지는 장면이 압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