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 플레이어 원

 

 

 

 

 

스필버그의 작품 중 ET이래로 기발함이 돋보이는영화.

포스터만 보면 그렇고 그런 청소년용 SF라는 선입견을

가질 수있는데 내용은 완전히 허를 찌른다

 

책이나 영화속에서의 미래는 대부분 유토피아를 꿈꾸기

보다는 디스토피아를 예상하는것 같다

 

이 영화에서도 2045년 30여년 후의 미래는 식량,

실업, AI 로봇 등의 문제들로 인간의 삶은 피폐해지고

특히 하루의 대부분을 가상현실 게임에서 대리만족을

꿈꾸며 허황된 삶을 살아간다

 

세계 최고의 게임회사 오아시스의 창업자중 하나인

할리데이가 세개의 열쇠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

새로운 게임의 우승자에게 전재산을 준다는 약속을

하고 사망한다

 

전세계 인간들은 게임의 우승자가 되기위해 더욱

가상세계에 몰입하게 되고 특히 101게임 회사의

대표 사이먼은 오아시스를 차지하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않는데...

 

과연 누가 우승하여 오아시스의 새 주인이 될것인가?

빈민가 콘테이너에 살지만 가상세계에서는 실력자로

알려진 웨이드, 아버지를 죽게한 101에 대한 복수를

꿈꾸며 실력을 키워온 사만다, 모든 것을 동원해

오아시스를 차지하려는 101의 사이먼,,,,,

 

스토리도 흥미롭지만 영화 구석구석 보물찾기 처럼

숨겨진 추억의(?) 아이콘들을 찾아내는 재미가

만만찮다

 

킹콩,건담,갤로그 게임, 그리고 수많은 코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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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에 등장하는 숨겨진 추억의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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