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스마일(The bank and gun)

 

 

 

 

 

 

 

중앙일보 기사 :

"로버트레드포드의 마지막선택

18번 탈옥한 은행강도 포레스트 터커"

https://mnews.joins.com/article/23243751

-영화에서는 16번 탈옥까지 나온다

 

82세, 스물한살부터 연기를 시작해 60년을 넘게 배우로

살아온 로버트 레드포드가 드디어 은퇴를 선언했다

 

남의 인생을 살아온 배우에게 은퇴라는것이 따로

있으랴만은 그의 표현대로 "이만하면 충분하지 않나"

싶기도 하다

 

젠틀한 이미지로 스팅에서부터 위대한 갯츠비,

아웃 오브 아프리카 등 중학교때부터 전설처럼 보아온

명 배우다 어느 순간 자글자글한 노안에 깜짝 놀라기도

했지만 그도 세월을 피해갈수는 없었나보다

 

은퇴를 번복했다고는 하지만 로버트레드포드가 마지막

선택한 캐릭터가 우연인지 내일을 향해 쏴라와 같은

은행강도다

 

1939년에는 서부활극처럼 말을 타고 도망다니느라

바빴지만 지금은 멋지게 차려입고 벤츠를 몰며 여유롭게

소소하게 은행을턴다

 

줄거리 : 네이버영화

머리부터 발끝까지 단정한 슈트로 풀착장, 얼굴엔 미소를 잃지 않고 우아하고 품위있게! 사람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방식으로 한 평생 은행을 털어 온 전대미문의 은행털이 신사 ‘포레스트 터커’. 어느 날 우연히 만난 자유분방한 ‘쥬얼’에게 마음을 빼앗긴 포레스트는 자신의 정체에 대한 비밀을 간직한 채 ‘쥬얼’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한편, 텍사스주 경찰 ‘존 헌트’는 웃으면서 은행을 털어갔다는 미스터리 신사 ‘포레스트 터커’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고 점점 수사망을 좁혀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