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감자 캐는 날
동서울 터미널에서 신옥이를 만나 원주버스터미널
래옥과 미정 만나서 라뜰리에 브런치
백운산 휴양림 가볍게 트래킹하다가
늦게 출발한 경숙이 만나서 초록지붕 점심식사
퓨전 아시아 푸드, 맛있다
미정언니네 밭으로 이동, 능력만큼 돼지감자를 캤다
농사란 결코 만만한 노동이 아니다
새삼 미정언니의 노고가 고맙고 존경스럽다
호박고구마 구워먹고 뜨겁게 달궈진 농막의 대리석
바닥에서 잠시 쉬다가 돼지감자를 대충 정리해서
각자 필요한 만큼 담았다
신촌 메밀옹심이와 막국수를 먹고 나는 경숙이 차타고
편하고 빠르게 귀가~고맙다 경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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