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람들의 지극한 고양이 사랑 덕분에 고양이가
주인공인 애니 다큐 영화등이 유난히 많다
우리나라는 최근에야 고양이에대한 관심과 매니아들이
생겨나고 있지만 이전에는 영물, 재수없는, 해꼬지 등
근거없는 나쁜 선입견이 많았기 때문에 고양이를
회피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최근에도 종종 고양이에 대한
끔찍한 학대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네 편의 옵니버스 에피소드는 다소 어설프고 자연스럽지
못한 점이 있지만 온전히 고양이가 주인공인 영화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
첫번째 등장한 러시안 블루 사랑이의 나래이션이
네편 중 가장 재미있고 완성도가 있는것 같다
줄거리
생애 첫 이별을 극복 중인 20살 청춘 나래 집사에겐 사랑가득 남친냥이 ♥사랑이,
갑작스럽게 직장을 잃은 기러기 아빠 김과장에겐 희망가득 홉냥이 ♥복댕이,
고양이 동생을 키우고 싶은 발레 소녀 수정이에겐 멋짐가득 낭만냥이 ♥수연이,
어쩌다 고양이 아내를 둔 할아버지 석봉 집사에겐 정이가득 여보냥이 ♥순자…
기쁘고, 화나고, 슬프고, 즐거운 이 모든 감정을 보는 순간 빠져드는 ♥갓냥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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