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ㆍ원아이드 잭

 

 

 

 

 

 

 

전설의 타짜, 아귀 짝귀 마귀

 

과거 애꾸의 배신으로 짝귀는 마귀에게 죽임을 당한다

마귀는 짝귀가 가져간 돈을 회수하지 못한채 타짜계의

최고 고수로 군림한다

 

짝귀의 아들 박정민은 마귀의 작전에 속아 모은 돈을 날린

절망적인 상태에서 애꾸 류승범을 만나고 애꾸는 당대의

선수들 권해효 이광수 등을 모아 지방 유지 영감의 돈을

가로채기로 계획 하지만 정민이 마귀의 여자에게 작전을

누설한 잘못으로 애꾸는 살해당하고 팀은 위기에 처한다

 

마지막 한방, 마귀의 여자와 정민은 마귀를 제거할

작전을 준비한다

 

아버지의 노름빚으로 마귀에게 팔려왔던 여자,

아버지 짝귀를 죽인 정민의 마귀

 

두사람은 성공하여 돈을 벌고 원수를 갚을 수 있을

것인가

 

폼생폼사로 등장하여 허무하게 사라지는 애꾸

원조 파므파탈 김헤수를 그립게 만드는 임지연

애쓰지만 뭔가 아쉬운 박정민

 

와중에 진짜 인상까지 드러운 마귀와 영감의 녹익은

연기가 돋보인다

 

줄거리

전설적인 타짜 ‘짝귀’의 아들이자 고시생인 ‘일출’(박정민)은 공부에는 흥미가 없지만 포커판에서는 날고 기는 실력자다. 포커판에서 우연히 알게 된 ‘마돈나’(최유화)의 묘한 매력에 빠져든 일출은 그녀의 곁을 지키는 ‘이상무’(윤제문)에게 속아 포커의 쓴맛을 제대로 배운다. 돈도 잃고 자존심까지 무너진 채 벼랑 끝에 몰린 도일출, 그의 앞에 정체불명의 타짜 ‘애꾸’(류승범)가 나타난다. 거액이 걸린 거대한 판을 설계한 애꾸는 전국에서 타짜들을 불러모은다. 일출을 시작으로 셔플의 제왕 까치(이광수), 남다른 연기력의 영미(임지연), 숨은 고수 권원장(권해효)까지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든 이길 수 있는 ‘원 아이드 잭’ 팀으로 모인 이들, 인생을 바꿀 새로운 판에 뛰어드는데… 베팅을 할 때는 인생을 걸어야지!

타짜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