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피두 외관
배관을 외부로 드러낸 현대식 건물 퐁피두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톨로랑스의 상징이라지만 주변의 클래식한
건물들 사이에 우뚝 솟아있어서 더욱 튀어보인다
실제 공사중 같기도 하고 분수대의 장난끼 넘치는
조각작품과 높은 벽면에 그려진 그래비티같은 그림들,
주변과의 부조화 속에서 당연한듯 제자리를 차지한채
파리도심의 랜드마크가 된 퐁피두 건물이 신기하고
낮설지만 앞서간 발상의 전환이 놀랍다
☆기록뮤지엄
기록 뮤지움의 작지만 고즈넉한 정원에는 코스모스와
해바라기가 피어 가을 정취를 한껏 느끼게 한다
☆꼬냑&J 뮤지엄
꼬냑 &J 뮤지움은 아마도 이탈리아의 메디치가 처럼
무역으로 부를 축적하고 문화를 사랑했던 재벌가였던것
같다 백화점도 경영했다는 부부의 개인저택과 귀한
소장품들을 무료로 개방하는 통 큰 기부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실천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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